​[응답하라 1988]혜리의 남편은 고경표?박보검?..혜리,박보검에“누나한테 장가와”고경표,혜리에 사랑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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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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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 분)의 미래의 남편이 누구일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우(고경표 분)와 최택(박보검 분) 중 한 사람이 혜리의 미래의 남편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2회에서 성덕선은 어머니가 사망한 최택에게 연민의 정을 나타냈다. 최택은 천재 바둑 소년이다.

성덕선은 등교하던 중 최택이 우유를 마시는 것을 보고 “얼른 커서 누나한테 장가와야지”라고 말했다. 혜리의 미래의 남편이 최택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성덕선은 쌍문동 친구들 가방들 중 하나에 초콜릿을 넣었다. 그 가방은 선우의 것이었다. 이날 김주혁이 성덕선의 성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미연의 남편으로 출연했다. 김주혁은 성덕선에게 “그 초콜릿 누구에게 줬냐? 나는 못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된 '응답하라 1988' 3회 예고편에선 선우는 성덕선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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