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2회에서 성덕선은 어머니가 사망한 최택에게 연민의 정을 나타냈다. 최택은 천재 바둑 소년이다.
성덕선은 등교하던 중 최택이 우유를 마시는 것을 보고 “얼른 커서 누나한테 장가와야지”라고 말했다. 혜리의 미래의 남편이 최택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성덕선은 쌍문동 친구들 가방들 중 하나에 초콜릿을 넣었다. 그 가방은 선우의 것이었다. 이날 김주혁이 성덕선의 성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미연의 남편으로 출연했다. 김주혁은 성덕선에게 “그 초콜릿 누구에게 줬냐? 나는 못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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