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 추천으로 이 상을 수상한 신흥수 이사장은 광덕중·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역임하면서 평소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저축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신 이사장은2011년부터 만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사회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소아 마비 퇴치활동, 안구기증 캠페인 등도 함께 전개해 왔다.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면서도 지난 40여년간 연수입의 60%이상을 저축하며 몸소 근검·절약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금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