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백화점이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위해 11~19일까지 '유플렉스와 함께하는 쇼핑 이벤트'를 벌인다. 유플렉스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영패션 전문관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10~3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금액 할인권 등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수능이 끝나는 12~15일까지는 톰보이·주크·CC콜렉트 등 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10~50% 할인 판매 한다. 브랜드별 할인율은 톰보이와 지오다노 각각 10%, 플랙진 20%, 마인드브릿지 니트·가디건 10종 30% 등이다.
또 3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10~2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고 브랜드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대표적으로 'FRJ'는 11~15일까지 겨울상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에비수'는 같은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객 대상으로 1만원의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시에로에서는 13~15일까지 30/50/70/100만원 구매 때 5/10/15/20만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