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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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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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9일 소방서 내 대회의실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의 날 기념 행사는 숭고한 119정신을 기리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고숙(소방경) 산본안전센터장, 장금매 여성의용소방대장, 산본이마트 박우민 소방안전관리자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이 밖에 4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 서장은 기념사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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