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민 위한 원룸 임대주택 300여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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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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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H공사는 서민을 위한 원룸 임대주택(전용면적 50㎡ 이하) 31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원룸 임대주택은 서대문구 77가구와 동대문구 65가구, 구로구 38가구 등 서울 10개 자치구에 있는 전용 13∼45㎡ 규모의 매입임대 원룸 주택이다. 

평균 임대 보증금은 1672만원이며, 임대료는 9만3000원 수준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인 이하 가구로, 무주택 도시근로자와 장애인 등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4~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H공사는 이달 17∼20일 공급 대상 주택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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