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공예개발원, ‘2015핸드메이드 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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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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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서 10일까지 전시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내 예술공예인들의 예술혼을 담은 작품 전시회가 대전에서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예술공예개발원(원장 이영선)이 주최하고 (사)전국언론사연합회, 중부언론사연합(KT올래IPTV789대전방송, IPN뉴스, 뉴스피풀아이, YNB뉴스연합, 아주경제신문, 뉴스789)이 후원하는 ‘2015핸드메이드 페어’공예작품전이 7~10일까지 대전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서 열린다.

7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지원 시 낭송가 진행으로 ▲이영선 한국예술공예개발원 원장 인사말 ▲이강춘 대전서구문화원장 축사▲ 이운우 Kt올래IPTV대전방송 사장 축사 ▲남난우 전국언론사연합회 이사장 축사 ▲평산 신기용 선생의 통키타 축하 연주는 많은 내외빈들에 박수갈채를 받으며 행사 분위기를 흠뻑 고조 시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공예개발원에 소속돼 있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13개 분과 명장들이 독특하고 풍성한 작품 전시로 대전 시민에게 재능과 예술기법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대전서구문화원의 최첨단 원형 전시관에는 총 500여점의 분과별 명장들 작품이 정교하게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초등학생 어린이부터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물론 학교 선생님과 현직 공예공방을 운영 중인 종사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뤄 작품전 관람을 연출했다.
 

▲왼쪽부터 이운우 Kt올래 IPTV 사장, 이강춘 대전서구문화 원장, 평산 신기용 선생, 남난우 전국언론사연합회 이사장[사진=모석봉 기자 ]


이영선 한국예술공예개발원장은 “이번 대전 갤러리 전시로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한국예술공예개발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예술인과 공예인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대 문화 조성의 활력소가 됐다”며 “앞으로 수준급 작품전시회가 계속 이어질 것”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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