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중국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와 입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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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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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 라정찬 원장(왼쪽)과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시웨이총경리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입점협약 체결식을 했다.[사진제공=네이처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네이처셀은 중국 충칭 면세점 성회프라자를 운영하는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는 중국 충칭 면세점 성회프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일 중국 시웨이 총경리 및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네이처셀은 성회프라자 1층의 400㎡ 이상 규모의 전용 공간을 제공받았다. 계약기간은 11월부터 앞으로 5년간(2015년 11월 ~ 2020년 11월)으로 네이처셀과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중국 내 피부재생분야 줄기세포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공동 투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네이처셀은 이달 11일 화장품 매장을 가오픈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12월 중순까지 피부재생센터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닥터쥬크르’, ‘라스템스위스’로 구성된 화장품 매장뿐 아니라,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피부재생 · 줄기세포 멤버십 제도 등을 운영한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현재 줄기세포 기술을 중심으로 화장품, 식음료 등 피부재생제품을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할 수 있는 곳은 바이오스타 그룹이 유일하다"며 "중국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피부재생 및 노화방지 분야의 줄기세포 한류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칭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중국 4대 직할시 전역에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오픈 함으로써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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