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성준 대본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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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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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디데이’(극본 황은경·연출 장용우) 후속으로 방송되는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달 27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윤철 PD와 홍진아 작가를 비롯해 배우 한예슬, 성준, 정진운, 황승언, 변희봉, 이주형 등 3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가 모여 뜨거운 열기를 쏟아냈다.

김윤철 PD는 대본리딩에 앞서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전했다. 이어 “‘마담 앙트완’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영국식 로맨틱 코미디 스타일로, 허황되지 않은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라며 “위트와 유머 넘치는 애드리브는 언제나 환영이니 본 촬영에서 비장의 무기를 과감하게 공개해 달라”는 농담도 덧붙였다.

5시간 동안 진행된 대본 리딩은 시종일관 설레는 분위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예슬과 성준은 첫 호흡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차진 대사들을 거침없이 주고받으며 티격태격 맛깔스러운 호흡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마담 앙트완’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연출 이재규), ‘더킹 투하츠’(연출 이재규 정대윤 송지원)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MBC ‘내 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우),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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