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경위,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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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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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전주시가 추진하는 역사문화벨트사업을 앞두고 10일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와 역사문화공원 조성 예정지를 현장답사 했다.

이날 의원들은 전주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사업 실시에 앞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와 역사문화공원 조성지를 전문가와 함께 답사해 정신계승관, 민의 광장 조성 등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답사하고 있는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사진제공=전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사업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동학농민군이 하룻밤을 숙영한 삼천(우림교 부근)을 비롯해 황학대․유연대 전투지 등 곳곳에 잠들어 있는 주요 유적지를 답사해 동학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동학 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숙 문화경제위원장은 “전주는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로서 역사․문화적 가치와 정신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며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또 하나의 전주의 자랑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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