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도 방문객과 드롭액(카지노칩으로 교환한 금액)이 고르게 증가했다"며 "증설 효과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4분기에도 방문자 및 매출액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말에 순현금이 약 2조원까지 누적되면서 배당성향 확대를 검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 주가로는 2015년 기준 배당수익률이 2.6% 수준으로 안정적 배당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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