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 사당역 가기더 편해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1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민의 사당역 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1002번 좌석버스가 11일부터 군포시를 경유해 사당역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군포시(시장 김윤주)와 제부여객의 협의 끝에 확정된 이 노선에 따르면, 1002번 좌석버스는 제부도를 출발해 군포에 진입한 후 대야미삼거리, 복합물류단지 후문, 당동주공아파트, 군포평생학습원, 한세대학교 정류장을 거쳐 사당까지 간다.

11일 오전 4시 30분 첫차(제부도 출발, 사당역 도착)부터 적용된 이 노선버스는 1일 18회(배차간격 50~70분)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포1․2동 지역주민 등의 군포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경기도민이 환승 불편 없이 사당역과 제부도를 오가기 더 편해졌다.

조남 교통과장은 “군포에서 사당까지의 교통수단이 늘어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등에 시민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자가 많으면 버스 회사에 증차와 증회를 요청하는 등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