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4일자로 대한지적공사 서산시지사에서 사명이 변경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의 정기기부 약정은 직장인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에 동참하고자 김종흥 지사장 등 전 직원 19명이 솔선수범 참여해 지난달 10월부터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를 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공동 생활가정, 장애인 시설 아동, 가정위탁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국민 기초생활수급자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 통장)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흥 지사장은 “서산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직장나눔 활동이 널리 확대되고 어려운 우리지역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디딤씨앗 통장은 아동의 계좌로 매월 일정 금액(3만원이내)을 저축하면 정부매칭지원금으로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아동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두배의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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