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계적인 피트니스 브랜드인 아시아월드짐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드짐 회원들은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이나 진료를 할 때 여러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여의도성모병원은 월드짐 피트니스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팀을 꾸려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여의도성모병원 교직원에겐 월드짐의 운동전문가·스포츠영양사가 개인 몸 상태에 맞춘 체력나이관리 서비스가 제공한다.
송인수 아시아월드짐 대표는 "이번 협약이 월드짐 회원들의 건강관리와 의료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짐은 운동과 영양관리, 건강한 습관 실천을 통한 건강관리를 강조하는 피트니스 업체다. 국내에서 지난 11년간 한결같은 관리서비스로 3년 이상 운동하는 회원이 전체의 60%가 넘을 정도로 높은 회원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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