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이민근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제1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의정·행정대상은 시민일보가 제정·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5일부터 한달간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권 수행실적, 본회의·위원회 출석일수, 조례제정 및 개정안 발의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3선 의원인 이민근 의원은 5대 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6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의정지킴이 우수 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 노적봉공원 산책로 연장과 수인산업도로 일동 진입로 공사 조기 준공, 한대앞역 광장 조성 사업 추진 등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지난 6대 의회 포함 총 6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입법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는 입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민근 의원은 “그 동안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평범한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말보다는 행동으로,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안산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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