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애인있어요' 23회에서는 백석(이규한)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최진언(지진희)이라고 고백하는 도해강(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진언은 민태석(공형진)을 찾아가 주먹을 날리며 당신이 두 번 죽이려 한 사람이 해강이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독고용기(김현주)는 강설리(박한별)에게 해강을 만나고 싶다고 하지만 설리는 해강을 만나면 위험해진다는 핑계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용기를 지켜주겠다고 한다.
또 해강은 백석에게 사고 이후 조금씩 기억을 찾기 시작했다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진언이라고 고백한다.
한편 '애인있어요' 23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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