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3 론다 로우지, 세일러문으로 변신? "영감을 주는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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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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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3 론다 로우지 UFC 193 론다 로우지 UFC 193 론다 로우지 [사진=론다로우지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UFC 193' 론다 로우지가 세일러문으로 변신했다.

지난 2012년 11월 론다 로우지는 자신의 SNS에 "나의 의상… 영감을 주는 의상. 그리고 파티하던 중에 부츠에 비극이 일어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론다 로우지는 일본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주인공 세라의 복장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부츠 바닥이 떨어진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193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홀리 홈의 헤드킥에 맞아 KO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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