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지난 14일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전기, 토목, 도배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았던 직원 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이른아침부터 의왕시 내손동의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벽지도배, 전구교환, 벽면 페인트 도색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관내 자원봉사센터 및 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 추천을 통해 진행됐으며,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은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공사 이성훈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나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집수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활동, 장애인 농구교실 운영, 배움뜰 문해학교 가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