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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협약은 기존 산업단지의 입주기업들이 생산설비, 기계장치 등을 교체(처분)해야 하나 직접 매매하기에는 거래 인프라(매매장터, 품질 및 성능검사 등)와 지원서비스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해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코자 마련됐다.
이러한 유휴 공장설비 등의 처분(동산담보)과 동시에 신규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부가가치가 높은 기계산업의 서비스 분야(기계설비 성능검사, 수리, 매매, 유통 등)를 육성하는 것이 기계산업 서비스화 사업의 핵심이다.
사업은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기계산업진흥회(KOAMI)가 주도적으로 추진, 한국기계거래소 설립을 통해 유통시장의 선진화와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산단공은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제조기업의 노후화된 생산설비를 고도화 하고 ICT 융복합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확산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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