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저소득층 영아(0~12개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저귀의 경우 중위소득 40% 이하의 만 1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으로서, 3인 가구 월평균소득 137만6546원, 4인 가구 월평균소득 168만9019원이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사망·질병으로 모유수유가 어려운 경우다.
지원금액은 기저귀 월 3만2000원, 조제분유 월 4만3000원으로 ‘국민행복카드’에 1인당 지원금액에 해당하는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며, 우체국쇼핑몰이나 ‘나들가게’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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