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초도 물량으로 계약 규모가 크지 않지만 납품을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여러 번의 샘플을 거쳐 기술력과 상품력을 검증 받아 이달 첫 발주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용기는 금형 제작부터 사출 성형, 특수도장, 진공증착, 인쇄, 레이저 가공, 수치제어(NC)가공 등 제품에 따라 여러 단계를 거친다.
신양은 20년의 특수정밀 사출 노하우와 전공정에서 후공정까지 원스톱 제작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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