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16일 2015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만성질환인 심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은 고령화 진행, 생활습관 등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보건의료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발전을 저해하는 21세기의 주요개발 의제다.
이에 보건소 및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일원이 돼 노력한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합병증, 사망률 감소가 이뤄졌다.
광명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로 환자의 적절한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건강행태개선에 대한 쳬계적 교육으로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시키고, 지역사회자원을 연계·운영해 시너지를 창출했다.
또 릴레이 건강강좌와 건강한 걷기 한마당,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 집 국이 달라졌어요’ 염도 측정, 저염 시식회를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통해 생활습관개선과 관리교육 이수율 증가, 합병증 검사비 지원으로 합병증 조기 발견 등 효고로 효과적인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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