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장윤정 엄마 육흥복씨가 언론사에 메일과 사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장윤정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장윤정은 "어느날 은행에 갔더니 10년간 번 돈은 사라지고 억대 빚까지 져 있었다. 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은행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놀라서 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돈이 없는 것은 괜찮았다. 어느 정도 예상도 했다. 그런데 빚까지는 생각 못했다. 울면서 다 털기로 작정했다. 어찌 됐든 가족이니까. 남이 그랬다면 화가 났겠지만 내 가족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육흥복씨 언론플레이의 배후는 남동생 장경영씨라고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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