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청소년기 우울증의 상담 접근법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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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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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18일 관내 학생위기사안지원단 전문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우울증의 상담 접근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정서적 불안, 과도한 입시 경쟁, 가정환경 등의 문제로 많은 좌절과 방황을 겪으며 자신도 모르게 우울이 만성화돼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조기에 발견해 상담·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기 우울은 성인 우울과 달리 슬프고 우울하다는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반항, 변덕, 집중력 저하, 두통, 복통 등 가면성 우울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알아차리기 힘든데다 심하면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면 교사나 상담자,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연수는 홍익상담심리연구소 소장 정진선박사의 강의로 청소년기 우울증의 증상과 이를 감지하고 개선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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