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브라질은 1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폰테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4차전 페루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은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남미예선 3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은 전반 22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코스타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한 골 앞서갔다.
후반 12분 코스타의 도움을 받은 헤나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32분 왼쪽 측면 수비수 필리페 루이스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해 승부에 쇄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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