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5년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전국 심포지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대는 우수프로그램 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학생 UCC 영상 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 시상식에서는 여대생 커리어개발지원사업과 관련한 주제의 UCC 동영상, 학생 서포터즈 참여활동, 우수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했다.
우수프로그램 부문 대상은 동서대 '해양관광·레저전문마케터 양성과정'이 차지했다.
부산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렸고 산학 협력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종을 개발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일·가정 양립, 경력단절 예방 등을 주제로 한 UCC 동영상 부문 대상작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서포터즈가 제작한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날'. 평범한 4인 가족의 일상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구성원 각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각각의 재료가 들어가 완성되는 된장찌개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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