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티브유(유승준)이 '한국 비자를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과거 가수 현진영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현진영은 "유승준은 평소 내가 애정을 갖고 있던 가수 후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현진영은 "문제는 지난 2003년 유승준의 상황이 안타까워서 라디오에서 '왜 군대에 안 갔지?'라고 말했는데, 내 발언이 팬들의 싸움으로 번졌다. 이 싸움은 스포츠 지면에 실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티브유는 최근 주LA총영사를 상대로 한국 비자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서울 행정법원에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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