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2015 동아대 경영대학원 명사초청 특강 및 제29회 동아비즈니스포럼’이 지난 17일 오후 6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동아대 경영대학원과 동아비즈니스포럼이 함께 주관했으며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이날에는 박순호 동아비즈니스포럼 회장을 비롯해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방정항 동아학숙 이사장, 권오창 동아대 총장, 제종모 동아대 총동문회장, 노증현 ㈜부경수산 대표이사,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최기의 부산파이낸셜뉴스 사장, 임준택 ㈜대진수산 회장, 박홍석 동아대 부총장, 김상범 동아대학교 병원장, 이충섭 동아대 경영대학원장, 김경호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 등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 연사로 초청된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일·가정 양립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주제로 한 시간가량 특강을 진행했으며, 일·가정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를 제시하며 청중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아비즈니스포럼은 동아대학교 동문기업인들이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써 명실상부 부산ㆍ울산ㆍ경남의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홀수 달 세 번째 화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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