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강소농대전 충북전시관 관람객에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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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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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농기원, 서울코엑스 11.18~21까지 ‘2015 강소농 대전’ 참가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2015 강소농 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업의 변화 강소농’을 주제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강소농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농산물도 함께 전시·홍보하여 일반인들에게 강소농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관은 청주시 등 9개 시·군과 도 기술원 등 모두 10개 부스를 구성하여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강소농’이란 전시 주제로 충북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전시·홍보했다.

행사 첫날에 개최된 우수강소농과 강소농 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의 시상식에서는 우수강소농 분야에 진천 제현숙 농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확산 부문에 충주시 연화순 농가, 우수정보화 농업인 부문에 청주 이형원 농가가 수상했으며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강소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도 판매하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귀농·귀촌 상담과 수험생들을 위한 효(孝) 이벤트, 간편고추장 만들기, 화분만들기 등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했다.

강소농 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농업경영체 스스로 경영 역량을 강화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혁신 사업으로, 충북은 6254명의 강소농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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