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이 클릭비 김상혁을 당황하게 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미안합니다 특집'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오랜기간 자숙했던 김상혁이 출연했다.
갑자기 김구라가 방언터지듯 음주운전을 했던 연예인 실명을 계속 거론하자 김상혁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옆에서 그 말을 듣던 윤종신은 "자숙 어벤져스를 모아도 괜찮을 듯하다. 그럼 거의 헐크 정도 되나요?"라며 김상혁을 가르켜 그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
앞서 2005년 음주운전으로 10년간 자숙시간을 가졌던 김상혁은 최근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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