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는 제일 먼저이고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이하 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대학생을 포함한 심각한 청년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이 돼 향후 5년간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영하게될 ‘센터’는 국비(50%)뿐만 아니라 시비(25%),대학(25%)이 한데 어우려져 사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주변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대학의 대학생들 뿐아니라 인근지역 또는 인근대학의 청년들이 쉽게 접근해 다양한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할수 있도록 홍보한다.
이와함께 센터를 지역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로 활용하는 한편 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적극적 연계방안도 구축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취업인프라 개선=취·창업 연계체계구축,취업전담교수제도입,경력개발시스템 구축 △진로지도서비스=프론티어 대학 학부 설립,진로지도를 위한 교과과정 개편,찾아가는 맞춤형 진로 및 취업상담 △취업지원 서비스=취업준비반(동아리) 활성화,멘토-멘티 프로그램,인문계 및 여학생 특별 프로그램 운영,지역내 청년취업 거점학교 역할수행,강소·중견기업 취업기회 확대,졸업생 사후관리 △청년고용정책 홍보=센터 통한 정책홍보,학년별 맞춤홍보,청년고용정책 포털연계 △해외취업지원=맞춤형 정보서비스,해외취업 상담창구 운영,해외인턴쉽 프로그램 △외부기관과의 협업=인천창조경제센터사업 적극 동참,지역고용센터와의 연계,관내 지자체와 취업사업 공동추진,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모색,지역내 타 대학과의 연합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이재우 학생지원처장은 “인하대에 센터가 출범했다는 것은 인천지역 청년 취업희망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청년실업자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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