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47회 전국복싱우승권 대회 및 2016 국가대표 여자부 최종선발전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여고부, 일반부(대학, 실업, 체육관 포함), 여자부(대학, 실업, 체육관 포함)에 7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자부는 2016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를 겸해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남자 중등부(14체급) 2분 3회전 ▲남자 고등부․일반부(각 10체급) 3분 3회전 ▲여자 고등부(10체급) 2분 4회전 ▲여자 일반부(10체급) 2분 4회전 ▲여자부 국가대표선발전(3체급) 2분 4회전으로 진행된다.
한편 청양군민체육관은 내년도 아산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복싱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군은 시설 완비에 총력을 기울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전국체전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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