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음주운전?…동생에게 죄 뒤집어씌웠다는 모친 주장 '사실일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0 09: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씨]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과거 장윤정이 음주운전을 했으며, 발각 후 죄를 남동생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장윤정 소속사측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육씨는 다수의 언론매체에 "장윤정이 재규어를 타기 위해서 급하게 면허증을 땄다. 하지만 차량 구매 이후 장윤정은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냈다. 이후 장윤정은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남동생에게 죄를 덮었다"고 메일을 보내 폭로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측 관계자는 "말이 안되는 주장이다. 면허를 딴게 2009년 3월이고 면허를 발급받는 날 차를 계약했다. 이후 약 1~2주 후 차를 받았는데, 상식적으로 차를 받은지 2주밖에 안된 사람이 어떻게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할 수 있겠나. 당시 가벼운 접촉 사고였고, 장윤정이 차에 대해 잘 모르니 남동생에게 AS를 부탁한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간 모녀간 일이고 가족사라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는데, 이와 같이 육씨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면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소속사 차원에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씨는 최근 언론사와 접촉하며 장윤정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일삼고 있다. 여러 매체에 '장윤정 거짓말 시리즈'를 내겠다며 다수의 메일을 지속적으로 살포하는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