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내한하는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에 뉴 508을 지원한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콜롬비아 출신의 차세대 거장 에스트라다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공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을 인정받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수석 지휘자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는 2004년 빈 페스티벌에서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뒤 ‘신동’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스페인어권을 비롯한 서유럽에서 가장 촉망 받는 30대 지휘자 중 한 명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정상을 향해 도약하는 신예 지휘자 에스트라다의 라틴에 대한 정열과 솔직하고 순수한 그의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공연은 3년 만에 갖는 세 번째 내한 공연으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등 총 3곡을 연주한다. 특히 한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혜진과 함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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