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정우택 국회의원(새누리당·청주상당)이 위원장으로 있는 새누리당 상당구 당원협의회의 20대 총선을 향한 필승 결의대회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1일14시부터 진행 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우택 의원의 주요 지지자들 및 당협 소속의 도·시의원들과 상당당협 소속의 각 읍·면·동 협의회, 당협의 각 위원회 위원들 등 당원들을 주요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단순히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행사가 아닌 ‘당원이 만드는 당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행사는 안성호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강의와 황영호 청주시의원의 교육시간을 거쳐 정우택 의원과 청년위원들이 함께하는 ‘아! 대한민국’의 율동, 소통하라! 빨간 비행기를 거쳐 정우택 의원의 연설,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 됐다.
행사 중 눈에 띄는 점은 양손에 태극기를 쥔 정우택 의원과 10여명의 남녀청년위원들이 ‘아! 대한민국’ 노래에 맞춰 함께하는 율동이 있었으며 특히, 소통하라! 빨간 비행기는 객석에서 정 의원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등을 빨간 종이에 적어 무대로 날리고 정 의원이 빨간 비행기를 주워 낭독하는 등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갔다.
정 의원은 “최근 국민이 정치를 외면하는 이유는 바로 신뢰를 주지 못하는 정치권의 탓”이라며 “믿음은 강요하는 것이 아닌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는 것, 그런 모습으로 우리 함께 위대한 대한민국과 새로운 충청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