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딸 금사월 유재석 내딸 금사월 유재석 내딸 금사월 유재석 [강원도 평창=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딸 금사월' 유재석이 나이트클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30대 마지막 생일을 맞은 전현무는 방송국 카페에서 유재석을 만났다.
생일을 맞은 전현무에게 유재석은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 먹고 왔냐"고 안쓰러워했고, 전현무는 "결혼 마흔 전에 하셨죠? 마흔 넘어서도 결혼할 수 있죠"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이 "준하 형이 그랬잖아. 나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권하는 타입이라. 어떻게 할 거야. 결혼할 거야?"라고 묻자, 전현무는 바로 "결혼할게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전현무가 "형은 서른 둘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미혼으로?"라고 물어보자, 유재석은 잠시 고민하더니 "만약 서른둘로 가면 나이트클럽을 조금 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