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SNS 통해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다"…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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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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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사진=차지연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뮤지컬배우 겸 가수 차지연의 SNS 글이 새삼 화제다.

차지연은 지난 2012년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무언가 하고픈 말이 참 많은데,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다. 바람이 차다. 겨울…그래, 겨울이구나"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서편제', '아이다', '마리 앙투아네트', '레베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MBC '나는 가수다', KBS2 '불후의 명곡', Mnet '쇼미더머니3'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감성보컬 귀뚜라미를 꺾고 17대 가왕에 올랐다.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의 정체는 거미로, 감성보컬 귀뚜라미는 조장혁으로 밝혀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를 두고 차지연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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