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20~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동해시의 현진관광호텔에서 “제11회 광주시 기업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인들의 역량 제고와 광주시-기업인 상호간 협력 및 유대를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조 시장을 비롯, 심규언 동해시장, 김학기 전 동해시장,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타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리더십 및 기업경영에 필요한 지식재산(IP)경영 노하우 강의와 지식재산에 강한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교류·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또 광주중소기업 대상, 유망중소기업 시상, 기업인들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기업SOS애로사항 의견 수렴 등의 알찬 일정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하고 계시는 기업인이 있기에 광주시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안심하고 기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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