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우는 왕 여사 집에 와 왕 여사에게 “금복이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십쇼”라며 “차 회장이 사람을 시켜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금복이는 강문혁 씨에게 미안해 말을 못한 겁니다”라고 말했다.
강문혁은 “당신이 금복이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라고 말하자 서인우는 “금복이와 나랑 지낸 세월이 얼마인데요? 말을 안 해도 아는 사이입니다”라고 답했다. 강문혁은 “그것인 친구로 지낸 것이지 남자로 지낸 것은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