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손흥민 질문에 움찔 "다 지난 일이라 말하기 조심스럽다" 무슨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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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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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유소영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과거 손흥민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걸스데이 민아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며칠 전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민아는 녹화 도중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구라가 민아에게 손흥민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내자 민아는 "이미 다 지나간 일"이라며 대답을 살짝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민아는 "서로 잘 알려진 사람이다 보니 지난 일을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고 난처한 모습을 보이자 김구라는 다른 질문을 했다.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UFC 김동선 선수를 언급하며 서로의 관계에 대해 질문해 당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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