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의는 중-아프리카 관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훙 대변인은 "이번 회의가 새로운 시기 중국-아프리카 간의 전통적 우의와 호혜협력 발전, 양측의 공동진보 촉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이번 남아공 방문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한층 확대하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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