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경군산시향우회원들 한국지엠차 타고, 군산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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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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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 재경군산시향우회(회장 조시영), 한국지엠군산공장(본부장 김선홍), 동군산농협(조합장 채수항)은 25일 군산시청 4층 면담실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지엠자동차 15대 구매의향서를 전달했다.

  군산시에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이 4개 기관·기업이 상호 협력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군산경제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생, 상생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 만들기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패밀리 군산(family gunsan)·팀 군산(team gunsan)정신이 중요한데 군산을 대표하는 기업, 단체에서 솔선하여 그 계기를 마련한 만큼 동반성장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가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경군산시향우회 조시영 회장은 ‘항상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5,00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군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 준 한국지엠, 동군산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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