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들은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일대 부동산도 들썩이기 마련이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올해 9월말까지 인구 증가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도로 총 11만7,735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3.3㎡당 아파트 시세도 4.79% 상승해 962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그 다음으로 인구 증가가 많았던 세종은 4만1,839명으로 8%의 시세 상승을 보였으며, △ 인천 1만8,330명(7.99%), △제주 1만2,663명(5.36%), 다음으로 인구 증가가 많았던 충남, 강원, 충북은 1~2.85% 이상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
이 중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파주는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파주시의 인구는 총 41만1,348명이었으나 그 이후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 10월 42만864명으로 약 9천 명이 증가했다.
현재 파주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예정돼있어 이 개발들이 완성되는 2020년경에는 총 인구 7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OLED사업확대로 파주사업장에 ‘8세대’ OLED 공장을 추가로 늘릴 계획에 있고, 총 5단계의 파주 희망 프로젝트 진행이 계획 중이다. 1단계 ICT 융·복합단지(46만㎡), 2단계 외투 및 R&D 단지(49만㎡), 3단계 거점단지(102만㎡), 4단계 친환경 주거단지(33만㎡), 5단계 시니어 복합 휴양단지(135만㎡) 조성 등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GE사와 MOU체결로 파주시가 통일한국과 유라시아 철도 운송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과정에 동참하고 수도권 북부 내륙 물류운송의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이 11월 27일(금)에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 동, 490가구로 전용면적은 최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7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 376세대, , △71㎡ 114세대로 공급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64만1천912㎡ 캠프하우즈 부지에 축구장 90개 면적의 대규모 도시자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주변지역 44만1천932㎡ 터에 4,370여 세대의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에 편의시설 및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추후 대단위 주거단지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초·중·고교와 단지옆에4,519㎡ 규모의 어린이 공원이 조성된다. 도서관과 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위치해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운정신도시 및 일산, 금촌과도 인접해있어 넓은 생활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통일로를 따라 서울 구파발·연신내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56번, 98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운정신도시 및 일산으로의 또한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쉽다. 특히 지난 10월30일 착공한 서울~문산고속도로의 금촌IC가 단지 인근에 위치(예정) 하고 있어 방화대교 및 강변북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고양JCT) 및 서울~광명/광명~수원/수원~평택고속도로와 연계될 예정으로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형성 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77만원부터 공급되며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계약금 5백만원 정액제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또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도록 4가지의 무상옵션이 제공되며, 주방벽면(일반벽타일/수납형월판넬), 침실바닥재(강마루/층간소음고기능성바닥재), 거실아트월(발코니도어형/아트월확장형), 주방수납장 (도어설치형/도어 미설치형)을 선택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일산 동구 장항동 889번지(뉴코아백화점맞은편), 3호선 마두역 4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180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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