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생인 양윤선 대표는 휘경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서울대 의대를 수석 졸업하고 의사고시에 수석 합격한 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병리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병리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2000년 메디포스트 창업 전까지 이 병원 교수로 근무했다.
양 대표는 정부, 산업계, 학계 모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위원,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동시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발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줄기세포학회를 비롯해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이사직도 수행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 유공자상 보건복지부장관상(2004), 동탑산업훈장(2005), 벤처창업대전 국무총리상(2011),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2012), 대한민국 신약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2013) 등을 수상했다.
서울대 의대 동창인 남편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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