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현대百그룹, "보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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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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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5개 점포에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인 '디지털 자선 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보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생각하는 사회공헌에 대한 평소 지론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6년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다방면의 소외이웃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외아동 돕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첫 업무도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지난 1월 2일 그룹 합동시무식 직후 정지선 회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임직원들은 곧바로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았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연탄 은행에 연탄 40만장(2억원 상당)을 기증하고, 그룹 임직원 및 고객 16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17가구에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10년 동안 '혈액암 어린이 돕기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혈액 재고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혈액암 환아 등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현대백화점 13개점은 매년 단일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룹은 2008년부터 순직 소방관 자녀를 위한 '파랑새 장학금' 사업을 전개해 총 200여명에게 7억원을 지원했고, 순직 경찰관 자녀들에게는 지난 2011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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