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캐나다 오일샌드 플랜트 공사’,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모범사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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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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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건설은 13개 비즈파트너(Biz Partner)사(社)와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캐나다 오일샌드(Oil Sands) 플랜트 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캐나다 오일샌드 플랜트 공사는 SK건설이 지난해 8월 2조6000억원에 단독으로 수주한 사업이다. 세계적인 오일샌드 매장지인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 포트힐스(Fort Hills) 광구 내 오일샌드를 채굴, 하루 18만 배럴의 비투멘(Bitumen-점성질의 초중질 원유)을 생산할 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SK건설은 이번 사업 초기부터 비즈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입찰을 준비했으며, 공사 과정에서도 원활한 소통을 진행해 공사 기간과 공사비 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홍 SK건설 동반성장팀장은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국내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SK건설은 지난달 열린 ‘201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도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실천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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