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오전 예산사과와인(주), 이마트 과천점과 추사사과와인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가 자매도시인 예산군 지역특산물 중 하나인 추사사과와인을 추사박물관 등에 상설판매 공간을 확보해 판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이대직 부시장과 ㈜예산사과와인 정제민 부사장, 이마트 과천점 이호준 점장, 강호건 새서울프라자 상인회장 등 관계인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추사사과와인 판매처 발굴 등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마트 과천점에 지역특산물 판매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추사박물관 기념품 숍과 이마트 과천점 와인코너에 추사사과와인이 우선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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