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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300만원이 1800억으로 둔갑, 개그맨 그만두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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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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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준호 김준호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 파산 시나리오를 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김준호는 "난 억이라는 돈이 없는 사람이다. 여행자 수준으로 300만원을 배팅했는데 총 8번이었다. 1800억원은 본 적이 없다. 부루마블에서나 본 액수이며 당시 나에게 적용된 혐의는 억대도박설로 인한 ’외환관리법’ 위반이 아닌 8회 도박으로 인한 ’상습도박’이었다"며 거액 도박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김준호는 "인기가 있을 때는 박수와 함성이 함께 하지만, 실수를 하면 돌이 날아왔다. (도박사건이 터진 이후) 개그맨을 그만두려 했다. 너무나 창피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26일 디스패치는 '[단독] 김준호, 파산 시나리오 확인…New 코코 설립 계획서 입수'라는 제목으로 뉴코퍼레이션 계획서를 입수해 내용을 공개했고, 코코엔터테인먼트 파산은 계획적이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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