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전셋값에 ‘소형' 아파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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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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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실속 강소형 아파트 실수요자들 주목

[사진 = '오동동 다:숲'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갈수록 심각해지는 전세난과 신규 아파트의 고분양가 속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시설이 잘 갖춰진 ‘소형' 아파트가 틈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지어지고 있는 소형아파트는 예전의 비좁고 어두운 이미지와 달리 최첨단 보안시설, 무인택배시스템 배치, 깔끔한 인테리어 등 실거주자를 만족시킬 만한 무기로 중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중대형 아파트에 가려 ‘찬밥신세’였던 소형 아파트가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와 월세 수익을 겨냥한 투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도 뛰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분양 중인 ‘오동동 다:숲’ 아파트가 뛰어난 주거 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는 마산합포구 오동동 42-1번지 외 13필지에 50m², 72m²강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 16실 포함 총 136세대 규모로 공급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마산 합포구 오동동은 본래 ‘마산의 명동’이라 불렸던 만큼 번화했던 곳이며 명성에 걸맞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오동동 다:숲’은 마산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마산 자유무역지구와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높은 직주근접성을 가지고 있다.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산호공원, 회원천 생태하천 등 쇼핑 및 자연환경의 주요 생활시설이 갖춰져 있고, 서마산 3·15대로, 해안대로를 관통하여 마산시내외 접근성이 용이하며, 상남초, 합포초, 합포중, 용마초, 용마고가 인접해있다.

또한,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3Bay 구조로 같은 평면의 일반적인 1Bay, 2Bay 구조와 비교 시 환풍, 채광 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게 설계했다.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소형아파트의 이미지와는 달리 일조량이 극대화되고, 거실전면과 발코니가 늘어나 서비스 면적이 증가하여 실속과 생활가치 혜택을 고루 갖추고 있다.

남향위주로 배치, 현관 신발장을 양쪽에 설치하고, 슬라이딩 붙박이장 설치로 수납 공간을 확대 및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다. 또 소인가구를 배려해 전세대를 위한 무인택배시스템을 제공하며 72㎡에는 팬트리를 설치하고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12월 중 주택홍보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5-222-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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