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택시 자율감차 추진 실적에 따라 6개 시·군을 선정해 2016년부터 국비 인센티브를 추가로 교부하는 것으로 군은 2대의 택시를 감차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택시업계에 활력소가 되도록 국비 인센티브 추가지원을 위해 택시업계와 상호 협력하여 감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택시 면허대수는 70대로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15대의 택시 감차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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