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택시 감차 보상사업’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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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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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제3차 사업구역별 택시 총량제’ 실시와 관련해 2015년도 택시 자율감차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3억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택시 자율감차 추진 실적에 따라 6개 시·군을 선정해 2016년부터 국비 인센티브를 추가로 교부하는 것으로 군은 2대의 택시를 감차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임실군이 ‘택시 감차 보상사업’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임실군]


군 관계자는 “열악한 택시업계에 활력소가 되도록 국비 인센티브 추가지원을 위해 택시업계와 상호 협력하여 감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택시 면허대수는 70대로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15대의 택시 감차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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