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6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대전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6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날 연탄은행에 2015 적십자 바자회 수익금과 임직원 사랑의 기금 전달식과 함께 전재명 부사장 및 임직원 20여명은 중구 목동 일대 8가정에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매년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산에 위치한 화폐본부 등 4개 기관이 총 1100만 원상당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화동 사장은 “올해는 어려워진 지역경제 사정으로 연탄 후원이 줄어 더 많은 정성을 모았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공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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